프로야구 울산, 창단 첫 해 퓨처스 챔피언결정전 준결승 진출

스포츠

뉴스1,

2026년 September 14일, PM 03:48

프로야구 울산 웨일즈가 창단 첫해 퓨처스(2군)리그 챔피언결정전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울산 웨일즈 제공)

프로야구 울산 웨일즈가 창단 첫해 퓨처스(2군)리그 챔피언결정전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울산은 지난 13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홈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시즌 전적 56승1무37패로 남부리그 선두를 지킨 울산은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은 북부·남부리그 상위 2개 팀이 준결승을 치른 뒤 승자가 결승에서 우승팀을 가린다.

울산은 남은 2경기를 모두 패하고 3위 NC 다이노스가 남은 6경기를 모두 이겨도 울산의 승률이 더 높아 최소 2위를 확보했다.

울산은 오는 19∼20일 함평에서 KIA 타이거즈와 정규 시즌 마지막 2경기에서 창단 첫 남부리그 1위에 도전한다.

한편 정규시즌 마지막 홈 경기로 치러진 이날 7310명이 입장, 지난 3월 20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기록한 종전 KBO 퓨처스리그 역대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 7299명을 넘어 신기록을 작성했다.

올 시즌 울산의 홈 경기 누적 관중은 7만1113명이다.

장원진 울산 감독은 "창단 첫해부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준 것이 자랑스럽다"며 "하나하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착실하게 준비하겠다. 선수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울산 시민들께 기쁨을 안겨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허구연 KBO 총재는 경기 관전 후 김상욱 울산광역시장을 만나 생활 야구 활성화, 야구 저변 확대, 울산웨일즈의 자생력 확보 등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KBO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울산시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야구 발전 지원 사업을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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