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성은 4일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 ILC 프로탁구리그 시리즈4 남자단식 8강에서 장한재를 게임스코어 3-2(10-12 11-5 11-9 9-11 6-3)로 눌렀다. 시리즈3 결승에서 장한재에게 0-3으로 완패한 아쉬움을 곧바로 씻어냈다.
조대성. 사진=KTTP
남자단식 8강 네 경기는 모두 마지막 게임까지 이어졌다. 김장원(세아)은 박창건(보람할렐루야)을 3-2로 꺾고 두 시리즈 연속 4강에 올랐다. 4게임을 듀스 끝에 내줬지만, 최종 게임을 9-7로 잡았다.
길민석(국군체육부대)은 최지욱(한국마사회)을 3-2로 물리치고 프로리그 첫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게임 점수 1-2로 몰린 상황에서 4게임을 16-14, 5게임을 9-7로 따냈다. 이호윤(세아)도 최인혁(보람할렐루야)에게 먼저 두 게임을 내준 뒤 세 게임을 연달아 가져오며 역전승했다. 마지막 게임은 6-0으로 끝냈다.
5일 열리는 남자단식 준결승은 길민석-이호윤, 김장원-조대성의 대결이다. 길민석과 이호윤은 첫 결승 진출을 다툰다. 김장원과 조대성은 남자복식 결승에서도 만난다. 김장원은 김병현과, 조대성은 서중원과 짝을 이뤄 단·복식 2관왕에 도전한다.
최효주. 사진=KTTP
최효주의 준결승 상대는 심현주다. 심현주는 허예림(화성도시공사)에게 게임 점수 0-2로 끌려가다 3-2로 뒤집었다. 최종 게임을 듀스 끝에 7-5로 잡고 첫 개인단식 4강에 진출했다. 최서연과 호흡을 맞춘 여자복식에서도 결승에 올라 있다. 최효주와 심현주는 프로리그 출범 이후 처음 맞붙는다.
이다은은 같은 팀 이채연을 3-0으로 완파했다. 유시우는 팀 동료 김하영을 3대1로 꺾었다. 첫 세 게임을 모두 듀스로 치른 유시우는 4게임에서 3-6으로 뒤지다 11-7로 역전해 승부를 마무리했다.
여자단식 나머지 준결승은 이다은과 유시우의 대결이다. 지난해 시리즈2 맞대결에서는 유시우가 이겼다. 초대 시리즈 챔피언 이다은은 정상 탈환을, 유시우는 첫 개인단식 우승을 노린다. 여자단식 준결승과 결승은 대회 마지막 날인 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