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들이 가장 많이 예약하는 라운드 요일은 토요일, 티오프 시간은 오전 7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골프 부킹 플랫폼 엑스골프(XGOLF)가 2025~2026년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요일별 예약 비중은 토요일이 19.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일요일(17.4%), 금요일(16.0%) 순으로 집계됐다.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의 예약 비중을 합하면 37.3%로 전체의 3분의 1을 넘었다.
평일에는 목요일(12.5%), 수요일(12.1%), 월요일(11.6%), 화요일(10.5%) 순으로 예약이 많았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월요일 예약 비중은 10.4%에서 11.6%로 1.2%포인트 상승했고, 토요일도 19.2%에서 19.9%로 0.7%포인트 증가했다.
티오프 시간대별로는 오전 7시대가 18.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오전 6시대(16.1%), 오후 1시대(14.4%), 낮 12시대(13.7%), 오전 8시대(12.3%)가 뒤를 이었다.
특히 오전 6~8시대 예약 비중은 46.3%로 전체의 절반에 육박했다. 지난해 같은 시간대 예약 비중(43.5%)보다 2.8%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반면 오전 9시대(1.1%)와 10시대(2.5%) 예약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낮 12시대와 오후 1시대를 합친 예약 비중은 28.1%로, 이른 아침과 정오 전후에 예약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토요일과 오전 6~8시대에 예약이 집중되는 만큼 인기 시간대의 라운드를 원하는 골퍼라면 조금 더 일찍 티타임을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엑스골프 제공)
alexe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