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윈·양홍석 41점 합작' LG, 우승 후보 DB 96-92 제압

스포츠

뉴스1,

2026년 October 08일, PM 09:34

프로농구 창원 LG 양홍석이 8일 원주 DB와 경기에서 슛을 쏘고 있다.(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프로농구 창원 LG가 아치 굿윈과 양홍석의 활약에 힘입어 '우승 후보' 원주 DB를 제압했다.

LG는 8일 원주 DB 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DB와 원정 경기에서 96-92로 승리했다.

개막 후 1승1패를 기록 중이던 LG는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반면 DB는 개막전 승리 후 시즌 첫 패를 당했다.

LG는 굿윈이 21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양홍석이 3점슛 4개 포함 20점 5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치열한 접전 속 전반을 45-43으로 근소하게 앞선 채 마친 LG는 3쿼터에도 시소 게임 끝에 73-70으로 리드를 유지했다.

4쿼터에도 양 팀은 종료 52초를 남긴 상황에서도 92-92로 팽팽히 맞섰다.

그러다 공격권을 잡은 LG가 양준석의 2점 슛으로 다시 달아났고, 강상재의 3점슛이 빗나간 DB는 파울 작전을 쓰며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LG 양준석이 경기 종료 6초를 남기고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자유투 두 개를 모두 성공시키면서 쐐기를 박았다. DB는 헨리 엘런슨의 마지막 3점 슛마저 림을 벗어나며 패배를 떠안았다.

DB는 엘런슨이 25점 9리바운드, 레이션 해먼즈가 27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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