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도마 금메달' 여서정, 전국체전 기계체조 4관왕

스포츠

뉴스1,

2026년 October 09일, PM 09:10

여서정(올댓스포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땄던 여서정(제천시청)이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4관왕에 올랐다.

여서정은 9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전 기계체조 여자 일반부 종목별 결승에서 도마, 평균대, 마루운동을 우승했다.

지난 7일 개인종합에서 52.966점으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여서정은 이로써 4관왕에 등극했다.

아울러 이단평행봉에서는 동메달(12.700점)을 획득하며 출전한 5개 부분에서 모두 메달을 거머쥐었다.

여서정은 주 종목인 도마에서 1차 시기에 난도 5.4점의 기술로 14.333점을 얻은 뒤 2차 시기에서 난도 4.2점의 기술로 13.433점을 받아 최종 14.083점을 기록해 우승했다.

평균대는 13.233점, 마루운동은 13.000점으로 각각 1위에 올랐다.

여서정은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부상으로 인해 전국체전을 제대로 치른 건 2년 만이다. 좋은 경기와 결과를 보여드리고 싶었기에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시안게임 여파로) 지치기도 했지만, 함께 하는 동료들이 있는 만큼 끝까지 집중해서 부상 없이 시즌 잘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시안게임 여자 평균대 금메달리스트 황서현(인천체고)은 여자 18세 이하부 평균대 결승에서 13.433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종합 은메달에 이어 전국체전 두 번째 메달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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