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조가 8일 경남 양산 에이원CC에서 열린 '2026 HJ중공업 동부건설 챔피언십' 1라운드 3번 홀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8 © 뉴스1
유현조(21·롯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질주, 2승을 눈앞에 뒀다.
유현조는 10일 경남 양산시 에이스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12점을 획득했다.
전날 버디만 11개를 잡아 22점을 싹쓸이했던 유현조는 3라운드에서도 승승장구, 합계 46점으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4년 신인왕에 이어 2025년 대상과 평균타수상을 수상하며 활약했던 유현조는 올 시즌은 1승에 대상 6위, 평균타수 3위 등으로 주춤하고 있다.
그러나 공격적인 선수에게 유리한 이번 대회에선 모처럼 활약을 펼치며 시즌 2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
그는 1~3라운드까지 노보기 플레이로 완벽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유현조는 이날 3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5~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다. 이어 10번 홀(파4)과 13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유현조는 15번 홀(파5)에서 마지막 보기에 성공한 뒤 나머지 홀은 파 세이브로 지켰다.
전날 유현조에 한 타 차 뒤진 단독 2위를 달렸던 한아름은 이날 버디 2개, 보기 2개로 2점을 얻는 데 그치며 중간 합계 35점으로 최예본, 서어진과 함께 공동 5위가 됐다.
올 시즌 3승을 거둔 디펜딩 챔피언 김민솔은 이날 7점을 추가해 중간 합계 32점으로 공동 12위를 마크했다.
한편 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을 준다.
tre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