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순부터 이대호까지…잠실에 ‘야구 전설’ 58명 모인다

스포츠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22일, AM 11:04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프로야구를 빛낸 스타 58명이 잠실야구장에 모인다. 프로야구 원년 주역부터 최근까지 그라운드를 누빈 선수들이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 맞붙는다.

표=일구회
표=일구회
사단법인 일구회는 11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잠실 더 라스트 이닝 by 르노’의 전체 출전 명단을 22일 공개했다. 경기는 7이닝으로 진행하며, 코칭스태프는 추후 발표한다.

동군에는 박철순, 이만수, 이승엽, 이대호, 김동주, 오승환, 정근우, 김강민, 더스틴 니퍼트 등이 출전한다. 서군에서는 김성한, 송진우, 이종범, 이병규, 박용택, 김태균, 박병호, 구대성, 장종훈 등이 나선다. 동군은 3루, 서군은 1루 더그아웃을 쓴다.

팬들의 추억을 되살릴 특별 좌석도 마련한다. 일구회는 잠실야구장 개장 당시 입장권 가격을 재현한다는 취지로 외야 일부 좌석을 ‘르노존’으로 운영한다. 르노존 입장권 가격은 3000원이다.

관람권은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단독 판매한다. 좌석별 가격과 할인 혜택, 예매 방법 등은 티켓링크 예매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 전에는 팬들이 그라운드를 직접 둘러보는 투어와 출전 선수들의 사인회가 열린다. 두 행사 모두 사전 모집으로 참가자를 선정한다.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은 공식 채널을 통해 별도로 알린다.

경기는 KBS와 네이버 치지직에서 생중계한다. 비로 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르기 어려우면 다음 날인 11월 15일로 미룬다. 우천 관련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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