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프랑스오픈 8강 진출…올해 10번째 우승 향해 순항

스포츠

뉴스1,

2026년 October 22일, PM 08:49

안세영 2026.9.29 © 뉴스1 김도우 기자


세계랭킹 1위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프랑스오픈 8강에 진출하며 올해 10번째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안세영은 2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프랑스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16강에서 탄비 샤르마(인도)를 게임 스코어 2-0(21-11 21-14)으로 꺾었다.

37분 만에 승리를 거둔 안세영은 가볍게 8강 진출을 확정했다.

2024년과 2025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안세영은 대회 3연패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아울러 올해 개인전 10번째 우승이자 5개 대회 연속 우승에도 도전하고 있다.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올해 치른 64경기에서 63승 1패를 기록, 승률 98.4%의 압도적인 성적을 이어갔다.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안세영은 1게임에서 내리 4점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침착하게 5-5 동점을 만든 뒤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주도권을 잡고 점수 차를 벌리며 21-11로 첫 게임을 따냈다.

2게임에서도 초반 샤르마의 적극적인 공격에 고전했지만 10-9로 전세를 뒤집은 뒤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15-11로 앞서간 안세영은 이후에도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하며 21-14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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