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지도자 68명, 단양서 FIVB 코치 교육 받는다

스포츠

뉴스1,

2026년 October 23일, PM 08:18

대한배구협회 로고.

대한배구협회는 24일부터 5일간 충북 단양군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2026 국제배구연맹(FIVB) 코치 코스' 레벨 1과 레벨 2 과정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코치 코스는 대한체육회가 지원하는 ‘스포츠 교류협정 이행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국내외 배구 지도자 총 68명이 참가해 FIVB의 지도자 교육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2024년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FIVB 코치 코스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레벨 1과 레벨 2 과정을 동시에 운영해 국내 지도자들에게 국제 수준의 전문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에는 불가리아 출신의 크리스티안 미하일로프와 슬로바키아 출신의 마투스 칼니가 FIVB 공식 강사로 참여해 각각 레벨 1과 레벨 2 과정을 지도한다. 두 강사는 국가대표팀과 프로팀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배구 지도 기법과 국제 배구 트렌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미하일로프는 현재 일본 프로배구팀 아란마레 아키타 쇼나이)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 불가리아 21세 이하(U-21)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냈다.

칼니는 현재 슬로바키아 프로배구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독일 U-21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는 등 풍부한 국제 지도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교육은 수준별 이론·실기 과정으로 구성되며, 기본 기술과 전술부터 훈련 계획 수립, 경기 분석, 체력 관리 및 심화 전술까지 폭넓게 다룬다. 참가자들은 교육 마지막 날 필기·실기 평가를 통해 교육과정 이수 여부를 평가받는다.

대한배구협회는 “앞으로도 FIVB 코치 코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국내 지도자들이 국제적인 지도 기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 지도자 양성과 한국 배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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