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폐회식이 열리고 있다. 2026.10.24 © 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이 7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막을 내렸다. 금메달 29개를 획득한 한국은 종합 순위 5위를 차지했다.
아시안패러게임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의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폐회식이 열렸다.
폐회식은 개회식과 같은 콘셉트 '와비'(WABI·We Are Beautiful Individuals)로 진행됐다. 아이치현의 다도 문화에서 유래한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각자의 고유한 강점과 차이를 존중하자는 뜻을 담았다.
각국 기수들이 무용수와 자원봉사자가 만든 통로로 등장했다.
24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폐회식 시작에 앞서 한국 윤지유 등이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2026.10.24 © 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탁구 여자 단식과 여자 복식,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을 딴 '3관왕' 윤지유(성남시청)가 한국 선수단의 기수로 나서 태극기를 들고 입장했다.
지난 18일 개회식에서 육상 장민호(안양시청)와 공동 기수로 선정된 윤지유는 폐회식 기수의 영예도 안았다.
조직위원장을 맡은 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는 "인간의 가능성에는 끝이 없으며, 도전을 계속하는 것이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길"이라며 선수들의 도전이 전 세계에 영감과 감동을 줬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기는 차기 개최지인 카타르 도하 측에 전달됐다.
이후 대회 기간 내내 타올랐던 성화가 꺼지며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24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폐회식 시작에 앞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해 취재진을 향해 태극기를 흔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4 © 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9개, 은메달 38개, 동메달 33개 등 총 100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종합 순위 5위에 올랐다.
금메달 21개 이상과 종합 6위라는 목표를 뛰어넘은 성적이다.
rok195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