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결장' NBA 필라델피아, 밀워키 잡고 개막 3연승
스포츠
뉴스1,
2026년 October 25일, PM 03:15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조엘 엠비드의 트리플더블을 앞세워 밀워키 벅스를 꺾고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킹' 르브론 제임스가 허리 통증 관리 차원으로 결장했지만, 그 공백은 크지 않았다.
필라델피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밀워키에 127-116으로 이겼다.
시즌 개막 후 뉴욕 닉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밀워키를 연파한 필라델피아는 동부 콘퍼런스 단독 선두를 달렸다.
필라델피아는 25~26일 밀워키,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백투백' 경기를 치르는데 제임스는 관리 차원으로 밀워키전에서 휴식을 취했다.
LA 레이커스를 떠나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은 제임스는 이적 후 2경기에서 평균 15.5점 9.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명성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제임스의 결장 악재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필라델피아의 화력은 막강했다.
엠비드는 28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으며 제일런 브러운과 타이리스 맥시도 각각 27점, 26점으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여기에 VJ 엣지컴이 17점 13리바운드로 존재감을 보였다.
필라델피아는 4쿼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117-114로 쫓겼으나 브라운이 엠비드의 패스를 받아 결정적인 3점 슛을 터뜨렸다.
이어 켄타비우스 콜드웰 포프가 3점 슛을 넣었으며, 엠비드가 125-114로 달아나는 덩크슛을 꽂아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밀워키는 8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필라델피아의 화력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밀워키는 개막 3연패로 동부 콘퍼런스 최하위에 머물렀다.
◇NBA 전적(25일)
샬럿 115-110 마이애미
클리블랜드 125-121 브루클린
필라델피아 127-116 밀워키
워싱턴 124-120 시카고
샌안토니오 122-106 댈러스
휴스턴 121-114 애틀랜타
덴버 141-135 뉴올리언스
피닉스 131-122 골든스테이트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