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왕 구자욱과 홈런왕 김도영의 대결’… 프로토 승부식 127회차 발매

스포츠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26일, PM 01:4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27회차를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타격왕 구자욱과 홈런왕 김도영의 대결’… 프로토 승부식 127회차 발매
경기는 10월 26일 오후 6시 30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해당 경기 대상 게임은 경기 시작 시각에 발매를 마감하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구매할 수 있다.

프로토 승부식 127회차에서는 일반 승패, 승1패, 핸디캡, 언더오버, SUM, 전반 승무패, 전반 핸디캡, 전반 언더오버 등 총 8개 유형의 게임을 발매한다. 모든 유형은 한 경기만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삼성은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으며, KIA는 LG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3연승을 거두고 올라왔다. 당초 10월 25일 열릴 예정이었던 1차전은 우천으로 하루 연기됐다.

KIA는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김도영의 만루홈런과 나성범, 한준수의 홈런 등을 앞세워 LG를 13-1로 꺾었다. 선발진의 안정적인 투구와 타선의 장타력을 바탕으로 시리즈를 일찍 마무리한 만큼, 플레이오프에서도 타격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삼성은 실전 공백을 극복하고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을 공략해야 한다.

삼성에서는 구자욱의 타격에 관심이 쏠린다. 정규시즌 막판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했던 구자욱은 1차전 선발 명단에 3번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수비 부담을 덜고 타격에 집중하는 구자욱이 중심 타선에서 득점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가 변수다.

KIA에서는 김도영의 장타력이 주목된다. 김도영은 LG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홈런 3개를 기록했다. 상위 타선의 출루와 김도영의 장타가 맞물리면 KIA 타선의 득점력이 높아질 수 있다.

양 팀 선발투수로는 삼성 크리스 페덱과 KIA 제임스 네일이 예고됐다. 페덱은 정규시즌 KIA와 두 차례 맞붙어 모두 패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7이닝 3실점(1자책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KIA 타선을 억제하고 팀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네일은 정규시즌 삼성전에서 2승 무패를 기록했다. LG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해 삼성전에서도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은 후반 불펜 운영도 고려해야 한다. 정규시즌 35세이브를 기록한 마무리 김재윤이 부상으로 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제외되면서 구원진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선발 페덱의 이닝 소화와 함께 접전 상황에서 불펜이 김재윤의 공백을 얼마나 메울 수 있을지가 경기 흐름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타격왕 구자욱과 홈런왕 김도영의 대결’… 프로토 승부식 127회차 발매
한편, 프로토 기록식 116회차에서도 삼성과 KIA의 경기를 대상으로 한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 최종 점수 차, 전반·최종 결과, 총 득점 등 3개 유형으로 구성되며, 발매 마감 시각은 프로토 승부식과 같은 10월 26일 오후 6시 30분이다.

경기 대상 게임의 발매 정보는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 분석 자료는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에서 제공한다.

‘타격왕 구자욱과 홈런왕 김도영의 대결’… 프로토 승부식 127회차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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