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원 유소년 야구단. (최동원기념사업회 제공. DB 및 재배포 금지)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가 제7회 '백송홀딩스 최동원 불굴의 영웅상' 수상자로 프로야구 선수를 처음 배출한 최동원 유소년 야구단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야구에 재능 있는 어린이들에게 야구를 배울 기회를 주기 위해 2015년부터 어린이 무료 야구교실을 운영했다.
최동원 유소년 야구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소년 야구의 명맥을 이어가며 ‘제2의 최동원 키즈'를 육성해 왔다. 예산 부족으로 유료와 무료를 병행했던 최동원 유소년 야구단은 올해 부산시의 지원에 힘입어 전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프로야구 선수 2명을 배출하는 결실을 봤다.
야구 교실 3기 출신인 최수홍(경남고)이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에 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2기 김민서(부산고)도 키움 히어로즈에 11라운드로 지명됐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최동원 유소년 야구단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11년간 이어온 야구 꿈나무 육성의 성과를 냈다. 이러한 공로를 평가해 '최동원 불굴의 영웅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최동원 유소년 야구단은 상금 1000만 원을 받는다.
'최동원 불굴의 영웅상' 시상식은 11월 11일 오후 2시 부산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리는 '제13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한다.
rok195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