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레이커스, 개막 4연승 불발…르브론 이탈 후 첫 패배

스포츠

뉴스1,

2026년 October 28일, PM 05:01


'킹' 르브론 제임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이탈에도 개막 3연승으로 순항하던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덜미를 잡히며 첫 패배를 당했다. 지난 시즌 '득점왕' 루카 돈치치가 41득점을 올렸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레이커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포틀랜드에 129-136으로 졌다.

돈치치가 3점 슛 6개를 포함해 41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 오스틴 리브스가 3점 슛 4개 포함 해 26점 7어시스트로 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포틀랜드는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적지에서 개막 3연승에 성공했다. 자 모란트와 데니 아브디야가 나란히 23점을 기록했고, 즈루 할러데이도 22점으로 제 몫을 했다. 데미안 릴라드도 결정적인 3점포를 넣는 등 21점으로 활약했다.

4쿼터 중반까지 시소게임을 이어가던 레이커스는 자이어 윌리엄스의 외곽포를 앞세워 120-118로 역전했다.

그러나 포틀랜드의 외곽포가 더 막강했다. 할러데이와 릴라드, 아브디야가 연이어 3점 슛을 터뜨려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 릴라드가 종료 43초를 남기고 6점 차로 벌리는 3점 슛을 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 NBA 전적(28일)

보스턴 125-124 브루클린

뉴욕 111-97 디트로이트

샌안토니오 130-103 새크라멘토

포틀랜드 136-129 LA 레이커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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