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탈락' 염경엽호 LG, 코치진 개편…정수성 코치 떠난다

스포츠

뉴스1,

2026년 October 29일, AM 11:24

정수성 전 LG 트윈스코치(왼쪽). 2026.7.2 © 뉴스1 이호윤 기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준PO)에서 탈락한 LG 트윈스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코치진을 개편한다.

29일 야구계에 따르면 LG는 최근 정수성, 장진용, 최경철, 김재율, 신재웅, 양영동 코치와 결별했다.

앞서 김광삼 투수코치가 류지현 전 LG 감독이 부임한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데 이어 코치가 대거 바뀌게 됐다.

염경엽 감독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정수성 주루코치가 LG 유니폼을 벗는 게 눈에 띈다.

2013년 현역 은퇴한 정 코치는 2024년부터 2020년까지 염 감독 체제의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와 SK 와이번스(현 SSG)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에서 코치로 활동하던 정 코치는 2024년 LG 코치로 합류, 염 감독을 다시 보좌했다.

지난해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는 올해 2연패에 도전했으나 부상자가 속출하며 정규시즌 4위, 준PO 탈락 등 초라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결국 변화가 필요한 LG는 코치진에 칼을 들었다.

LG는 다음 시즌을 대비해 코치 영입 등을 통해 코치진 인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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