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필라델피아, '3쿼터 0-17' 열세 딛고 극적 뒤집기…맥시 27점

스포츠

뉴스1,

2026년 October 29일, AM 11:50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3쿼터 시작과 함께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연속 17점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매서운 뒷심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필라델피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6-27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인디애나를 114-109로 제압했다.

지난 26일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상대로 개막 4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한 필라델피아는 인디애나를 잡고 반등에 성공했다. 필라델피아의 시즌 성적은 4승 1패가 됐다.

타이리스 맥시가 27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제일런 브라운이 20점 10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르브론 제임스는 13점 5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다.

여기에 휴식 차원으로 디트로이트전에 결장한 조엘 엠비드가 복귀전에서 21점 11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필라델피아는 전반전까지 62-52로 앞섰으나 3쿼터 들어 인디애나의 공세에 고전했다.

쿼터 시작 후 약 6분 동안 단 한 점도 넣지 못한 필라델피아는 인디애나에 무려 17점을 내줘 62-69로 밀렸다. 제임스와 맥시가 연달아 3점 슛을 터뜨렸으나 흐름을 바꾸기엔 역부족이었다.

필라델피아는 75-88, 13점 차로 밀리며 3쿼터를 마쳤다.

그러나 4쿼터에서 다시 반전이 펼쳐졌다. 3쿼터 13점에 그쳤던 필라델피아는 4쿼터 들어 화력이 폭발했다.

격차를 좁혀가던 필라델피아는 맥시의 레이업으로 94-94 균형을 맞췄다. 맥시는 뒤이은 공격에서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으며 96-94로 전세를 뒤집었다.

맥시는 경기 막판 다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는 종료 1분 10초를 남긴 상황에서 결정적인 3점 슛 2개를 터뜨려 인디애나의 추격을 뿌리쳤다.

rok1954@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