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나성범, 삼성 원태인 상대 솔로포 작렬…6회 4-4 동점[PO3]

스포츠

뉴스1,

2026년 October 29일, PM 08:53

29일 오후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나성범이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동점 솔로홈런을 친 후 홈으로 향하고 있다. 2026.10.29 © 뉴스1 김진환 기자

KIA 타이거즈 '캡틴' 나성범이 삼성 라이온즈의 원태인을 상대로 동점 솔로포를 작렬했다.

나성범은 29일 전남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3차전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6회말 1점 홈런을 터뜨렸다.

5회까지 4-3으로 앞선 삼성은 6회 시작과 함께 원태인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그러나 선두타자 나성범이 이 승부수에 곧바로 일침을 놨다.

그는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원태인의 3구째 시속 136㎞짜리 체인지업이 가운데로 몰린 것을 놓치지 않았다. 배트 중심에 맞은 타구는 쭉쭉 뻗어나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이 됐다. 비거리는 123m.

이 홈런으로 KIA는 4-4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반대로 삼성은 원태인의 조기 투입이 패착으로 돌아갈 위기에 놓였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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