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3, 첫 우승 보인다…KLPGA S-OIL 3라운드 단독 선두 도약

스포츠

뉴스1,

2026년 October 31일, PM 04:44

이지현이 31일 제주 엘리시안 제주에서 열린 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 3라운드 5번홀에서 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지현3(28·대선주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셋째 날 단독 선두에 오르며 생애 첫 우승에 한발 다가갔다.

이지현은 31일 제주 엘리시안 제주(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적어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이지현은 11언더파 203타의 이예원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지난 2016년 프로에 입문한 이지현은 지금까지 정규리그와 드림투어(2부)를 오가는 등 아직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 올해 Sh수협은행 MBM 여자오픈,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3위가 개인 커리어 최고 성적이다.

이번 대회 첫날부터 선두권에 자리한 이지현은 이날 타수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도약, 첫 우승을 노려보게 됐다.

이지현은 3번홀까지 타수를 유지하다가 4번홀부터 4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8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더 이상 실수가 없었다.

이지현은 15번홀(파4)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16번홀(파3)과 1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던 이예원은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여 2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4승과 상금왕 확정을 노리는 '슈퍼루키' 김민솔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7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김민솔은 전날 공동 55위에서 47계단 상승해 공동 8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고지원은 2오버파를 쳐 중간 합계 2언더파 214타로 박결, 최정원 등과 공동 26위에 머물렀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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