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스타' 나달, 팬이었던 레알 마드리드 이사 된다

스포츠

뉴스1,

2026년 November 05일, PM 07:17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이사회에 합류한다. 나달은 평소 레알 마드리드의 열렬한 팬이었다.

영국 매체 BBC는 5일(이하 한국시간) "나달이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이사회에 합류한다. 구단은 이달 말 회의에서 나달의 이사 임명을 승인해달라는 요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성명을 통해 "나달은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설 중 한 명이자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고 인정받는 스페인 선수 중 한 명"이라면서 "스포츠계와 인간적 면에서 모두 뛰어난 인물이자 스페인과 세계 스포츠 기준이 되는 분이 우리 구단 이사회에 합류하게 된 것은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달은 책임 있는 자리에서 우리 클럽의 현재와 미래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달이 이사회에서 정확하게 어떤 직책을 맡게 될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나달은 그랜드 슬램 타이틀 22개, 올림픽 금메달 2개, 데이비스 컵 5회 우승 등의 커리어를 쌓고 2024년 은퇴했다.

어린 시절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서포터로 알려졌던 나달은 SNS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사진과 함께 "이사회에 합류하도록 제안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큰 기대감과 배움에 대한 열망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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