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CC가 마카오 호우촌을 꺾고 EASL 2연승을 달렸다.(EASL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프로농구 부산 KCC가 동아시아슈퍼리그(EASL)에서 마카오 호우촌을 꺾고 조별리그 2연승을 달렸다.
KCC는 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6-27 EASL B조 2차전 홈 경기에서 '마카오 챔피언' 호우촌을 108-94로 제압했다.
지난달 14일 일본 B리그 우승팀 나가사키 벨카(일본)를 98-83으로 꺾었던 KCC는 2연승을 질주, B조 1위로 올라섰다.
이번 시즌 2~3쿼터에 외국인 선수 2명의 동시 출전이 허용되는 KBL과 달리, EASL에서는 경기 내내 외국인 선수 2명을 함께 기용할 수 있다.
출전 시간 제약이 사라지자, KCC의 외국인 선수 위력은 더욱 커졌다.
숀 롱은 34점 20리바운드, 루이스 킹은 34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허웅 역시 23점을 챙기며 제 몫을 다했다.
초반부터 승기를 잡고 점수 차이를 벌린 KCC는 마지막까지 위기 없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EASL은 아시아 7개 지역의 우승 및 준우승팀 12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다. 4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가 6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tre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