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ACL2에서 쿠칭에 0-2 완패…동남아 팀에 2패째+조 최하위

스포츠

뉴스1,

2026년 November 05일, PM 11:12

강원FC가 쿠칭에 0-2로 패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에서 말레이시아 팀 쿠칭시티에 패배, 이번 대회에서 동남아시아 팀에만 2패째를 기록했다. 강원은 조 최하위까지 추락했다.

강원은 5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타하 아리핀 스타디움에서 열린 쿠칭시티와의 2026-27 ACLE H조 조별리그 4차전서 0-2로 패했다.

프놈펜 크라운(캄보디아) 원정에서 1-2로 패했던 강원은 이번 대회서 동남아시아 팀에 2패째를 기록, 1승 1무 2패(승점 4)가 돼 조 최하위로 처졌다.

'최하위' 쿠칭시티는 창단 첫 아시아 무대 승리를 신고하며 1승1무2패(승점 4)로 조 3위까지 도약했다.

선두는 3승 1패(승점 6)의 프놈펜, 1승 2무 1패(승점 5)의 킷치(홍콩)가 자리했다.

이날 강원은 주축 다수에 휴식을 부여하며 로테이션으로 원정에 임했는데, 초반부터 쿠칭시티의 기세에 밀렸다.

강원은 전반 13분 사파리 라시드의 너클 중거리 슈팅에 먼저 실점했다. 이어 전반 20분에는 왼쪽 측면이 완전히 무너진 뒤, 올라온 크로스를 라시드가 노마크 찬스에서 추가로 득점해 멀티골을 기록했다.

강원은 전열을 가다듬고 후반전부터 주도권을 잡았지만, 쿠칭의 끈적한 수비를 뚫지 못하고 무득점 완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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