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메달' 피겨 이해인,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 첫 입상

스포츠

뉴스1,

2026년 November 07일, PM 09:14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이해인(고려대)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동메달을 따며 처음으로 시상대에 섰다.

이해인은 7일 중국 선전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센터에서 열린 2026-27 ISU 그랑프리 3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6.77점, 예술점수(PCS) 66.63점을 받아 합계 143.30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7.49점을 획득한 이해인은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쳐 총점 210.79점으로 3위에 올랐다.

지바 모네(일본)가 224.48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중립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알렉산드라 이그나토바(러시아)가 221.27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해인은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땄지만, 시니어 그랑프리 무대에서 입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시니어로 데뷔한 뒤 4대륙선수권(2022년 은메달·2023년 금메달)과 세계선수권(2023년 은메달)에서 메달을 땄다. 시니어 그랑프리에서는 메달과 인연이 없었다가 이번 대회서 입상에 성공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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