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트트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이 행사는 문화소외지역에 아트트럭이 찾아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문화누리카드로 이용 가능한 마켓(이동형 가맹점 서비스) 등을 운영하는 지역방문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 수행단체 및 지역 예술단체를 비롯해 국립국악원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공연은 총 24회 진행되며, 클래식, 국악, 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방문 지역은 부산 광역시 기장군(26일),부산 광역시 동구(27일), 대전광역시 대덕구(5월 10일), 경기도 양주시(5월 1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5월 31일), 경상남도 거제시(6월 7일), 대구광역기 군위군(6월 8일), 충청남도 금산군(6월 21일) 등이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은 문화누리마켓에서 국공립 기관 및 지역 가맹점에서 판매하는 공예품을 구매하거나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국가유산진흥원도 함께한다. 두 기관은 청자 잔세트, 나전칠기 벽시계 등 국가유산의 미와 가치를 살린 우수한 문화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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