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촌스럽지만 그래서 귀여운...아이브 레이, 도트 무늬의 세련된 변신

생활/문화

MHN스포츠,

2025년 4월 24일, 오후 03:36

(MHN 이태희 인턴기자) 그룹 아이브 레이가 다양한 도트 무늬 아이템으로 유니크한 패션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도트 패션은 복고 열풍을 타고 MZ세대 사이에서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허그유어스킨, 팬시클럽, 닉앤니콜, 포이에 등 여러 패션 브랜드에서 2025 S/S 제품으로 다양한 도트 패션 아이템들을 출시하며 도트 패턴을 주요 트렌드 상품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유행의 정점에서 레이는 다양한 도트 무늬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레이가 보여주는 독특한 도트 스타일링은 복고풍의 감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특유의 개성 있는 룩을 완성한다.

사진 속 레이는 네이비 컬러의 도트 후드 집업을 착용했다. 큰 도트 패턴이 포인트가 되어 복고풍의 느낌을 강조하며,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레드 헤어핀을 더해 귀여운 포인트를 주어 전체 스타일에 아기자기한 매력을 더했다.

또한 도트 패턴이 들어간 스웨터와 핑크색 하트 패턴 머플러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도트와 하트의 대담한 조합을 세련되게 소화하며,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어서 레이는 블랙 도트 원피스를 착용한 스타일링을 보여주었다. 원피스의 작은 도트 디테일이 단정하면서도 소녀스러운 미를 강조했다. 원피스와 함께 실크 스카프를 매치하며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돋보이게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레이는 도트 무늬의 핑크 가디건을 강렬한 레드 컬러의 니트 모자와 유니크한 골지 스타킹을 매치하여 캐주얼하면서도 유니크한 느낌을 보여줬다. 발레코어 무드의 메리제인 스타일의 운동화와 가방에 단 키링이 전체적인 룩의 아기자기함을 더했다.

도트 패턴을 자신만의 감각으로 소화한 레이의 스타일링은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어, 색다른 패션을 시도해보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참고가 될 수 있다.

 

사진=레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