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전경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방송영상·광고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방송영상 및 광고 산업 분야 전문가와 함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조영신 전 SK브로드밴드 성장전략그룹장이 '인공지능과 전통적(레거시) 콘텐츠 사업자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조 그룹장은 국내 방송영상산업 내 방송사, 콘텐츠제작사의 AI 활용 현황을 분석하고, 해외 방송영상콘텐츠 산업의 활용 사례를 토대로 향후 방향성을 제시했다.
문체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AI 기술 혁신이 현재 국내 방송 영상산업과 광고 산업에 미치고 있는 영향과 그 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정책 방향에도 이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임성환 문체부 미디어정책국장은 "문체부는 방송영상·광고산업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우리 콘텐츠산업이 AI를 활용해 세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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