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의 초호화 호텔 ‘누스타’ 개장…7월까지 최대 25% 할인 행사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세부에 지난 8일 새롭게 개장한 호화 호텔 ‘누스타 호텔 세부’가 7월 31일까지 최대 25% 객실 요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인 적용 시 요금은 1만 2750페소(약 31만 6400원)부터이며, 전담 버틀러 서비스, 프라이빗 조식, 클럽 라운지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된다.
총 223개의 객실을 갖춘 누스타 호텔 세부는 누스타 리조트 내 두 번째 호텔로, 막탄-세부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30분, 세부 중심지구에서는 약 15분 거리에 자리했다.

설계는 세계적인 디자인 그룹 HKS 싱가포르, 인테리어는 허치 베드너 홍콩이 담당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해안 도시 세부의 스카이라인, 산,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탁 트인 전경이 특징이다.

전 객실은 세부에서 가장 넓은 규모(시그니처 객실 기준 약 52㎡)이며, 고급 대리석 욕실, 자연 채광 설계, 겔랑 어메니티, 스마트 객실 시스템 등을 갖췄다. 특히 별도의 프라이빗 공간으로 지은 ‘누스타 빌라’는 최대 670㎡의 넓은 공간과 바다를 마주한 전용 수영장, 정원형 발코니를 제공한다.
투숙객은 호텔 23층에 자리한 이그제큐티브 클럽 라운지에서 프라이빗 조식, 애프터눈 티, 이브닝 칵테일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올해 말에는 26층에 위치한 야외 스카이 전망대도 개장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든 서비스는 하일브론 호스피탈리티에서 교육받은 전문 버틀러가 고객의 일정, 식사 예약, 교통 등을 전담한다.

션 나이츠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신규 호텔을 통해 세부의 호스피탈리티에 새로운 기준을 세우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프리미엄 숙박과 창의적인 다이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스타 호텔 세부의 예약 및 프로모션 관련 문의는 호텔 공식 웹사이트 등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