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김현숙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블랑(MONTBLANC)이 배우 서강준을 새로운 아시아 앰버서더로 공식 발표했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자신만의 색을 지닌 배우로 사랑받아온 서강준은, 몽블랑이 지향하는 현대적인 우아함, 창의적 정신, 진정성을 상징하는 인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공식 발표는 5월 23일, 서울 가로수길 이길이구 갤러리에서 열린 '2025 노벨티 프리뷰' 행사 현장에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몽블랑은 서강준의 앰버서더 활동 시작을 기념함과 동시에, 삶과 여행, 글쓰기에서 받은 영감을 담은 신제품 컬렉션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첫 공식 행사에 참석한 서강준은 몽블랑이 추구하는 장인정신과 문화적 깊이를 품은 현대적인 우아함을 특유의 감성과 분위기로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브랜드와의 완벽한 조화를 드러냈다.
서강준은 최근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국정원 비밀 요원이자 고등학교 교사라는 이중적인 캐릭터를 깊이 있게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드는 그의 연기 스펙트럼은 몽블랑이 강조하는 다층적 서사와 예술성과도 맞닿아 있다.

몽블랑 관계자는 "서강준은 단순한 배우를 넘어, 자신만의 스토리와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인물"이라며 “브랜드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과 완벽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파트너”라고 전했다.
한편, 서강준과 함께한 몽블랑의 새로운 캠페인은 올 하반기 아시아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