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현숙 기자) 프랑스 퍼퓸 브랜드 킬리안 파리(KILIAN PARIS)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1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고유의 감각적인 향과 문화를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를 기념해 지난 29일 배우 차주영이 현장을 찾아 특별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주영은 칵테일 바에서 영감을 받은 '킬리안 바(KILIAN Bar)' 공간에서 킬리안 파리의 다섯 가지 시그니처 향을 시향하며 브랜드 특유의 대담하고 세련된 향의 세계를 직접 경험했다. 특히, 전통 모노이 오일에서 영감을 받은 신제품 ‘선키스드 가데스(Sunkissed Goddess)’의 시향을 통해 티아레 플라워와 일랑일랑의 플로럴 향에 코코넛과 바닐라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여름 향취를 즐겼다.
앞서 공개된 '보그 코리아' 6월호 화보에서도 차주영은 '선키스드 가데스'와 함께 태양의 여신을 연상케 하는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신제품은 물론, 킬리안 파리의 대표 스테디셀러 향수들도 함께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킬리안 바'를 중심으로 구성된 다섯 가지 시그니처 컬렉션을 자유롭게 시향하며,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예술성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한편, 킬리안 파리의 팝업스토어는 오는 6월 8일까지 더현대 서울 1층에서 운영된다.
사진=킬리안 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