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에서 쏟아지는 별빛을…시원한 '내몽골' 상품 즐겨요 [앋트립]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5년 6월 04일, 오후 01:39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특색 있고 차별화된 국내외 여행 상품을 소개하는 ‘앋트립 추천상품’ 코너를 운영합니다. 실적 상위 1%에 해당하는 우수 중소여행사의 상품을 한데 모은 여행 플랫폼 ‘앋트립’에서 선별한 경쟁력 있는 상품을 합리적인 구성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별빛으로 가득한 내몽골의 하늘(사진=바른투어)
한여름의 무더위를 피해 대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찾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하늘과 맞닿은 광활한 초원, 별이 쏟아질 듯한 밤하늘, 이국적인 문화가 공존하는 내몽골은 여름 피서지로 주목받는 곳이다.

바른투어는 초원과 사막, 전통문화 체험을 아우르는 ‘내몽골 4박 5일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내몽골에서 무더위를 피해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기획됐다.

내몽골 지역은 여름 평균 기온이 약 20℃ 내외로, 한여름에도 쾌적한 것이 장점이다. 상품에는 내몽골의 주요 여행지가 포함돼 있어서 초원과 사막, 고산지대를 아우르며 다양한 자연 지형을 만날 수 있다.

커스커텅 초원 (사진=바른투어)
인천에서 중국 천진까지는 국적기로 이동하며 비행 시간은 2시간 미만으로 짧은 편이다. 현지 여행 시에는 일반 버스 대신 고급 리무진버스를 이용해 장시간 이동의 피로도를 줄였다.

주요 방문지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아스하투 석림을 비롯해 초원, 사막, 산림, 호수, 온천까지 모여 있어 ‘내몽골의 축소판’으로 불러는 커스커텅 초원, 사막과 바위산 등이 절경을 이루는 ‘옥룡사호’ 등이다. ‘강희왕조’, ‘삼국지연의’ 등 60여 개의 TV시리즈가 촬영된 울란부통 영상기지도 들른다.

볼거리 외에 체험 요소도 다양화했다. 캠프파이어와 별빛 감상, 초원에서 맞이하는 일출 등은 대자연 속에서의 치유와 감동을 경험하는 핵심 콘텐츠다.


숙박의 경우 현지 매력을 한껏 살린 시설을 이용한다. 몽골 유목민들의 대표적인 전통 가옥인 게르는 현대식 욕실이 갖춰진 개조형으로 마련해 불편을 덜었다. 또한 콘테이너 호텔에서는 객실 창밖으로 사막과 오아시스를 감상할 수 있으며 노천온천 체험도 가능하다.

식사 역시 현지 문화를 반영해 구성됐다. 몽골 전통 요리인 수바루(양고기 수육)를 포함해 사천요리, 현지식, 무제한 샤브샤브 및 삼겹살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어 미식 여행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외에도 몽골 복장 체험, 활쏘기, 초원 승마 및 지프차 투어, 사막 낙타 트레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선택 관광으로 즐길 수 있어 더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바른투어는 상품 출시 기념으로 우수 여행상품 플랫폼 ‘앋트립’을 통해 구매 시 상품가의 5%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인원이 많은 단체 여행객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다. 성인 기준 1인 가격은 59만 9000원부터.

바른투어 관계자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초원 한가운데서 자연과 교감하고, 몽골 전통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여정”이라며 “가성비를 뛰어넘는 감성여행으로, 여름 휴가의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