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획전은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동남아시아의 인기 가족 여행지인 필리핀 세부·보홀, 인도네시아 발리,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베트남 다낭·푸꾸옥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고객의 가족 구성과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패밀리팩 △아동반값 △3대 가족 여행 등 맞춤형 상품 카테고리도 운영된다.
주력 상품인 ‘패밀리팩’은 성인 2명과 아동 1~2명을 기준으로 구성된 전용 패키지다. 대표 상품인 “2+2 패밀리팩 맘편한 세부 5일”은 샹그릴라 리조트에 투숙하며, 키즈클럽·어린이 전용 수영장·프라이빗 해변 등 다양한 가족 편의시설을 갖췄다. 아일랜드 호핑투어가 포함된 일정과 노쇼핑·노팁 구성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영어가 가능한 전문 베이비시터가 동행, 물놀이 및 식사, 목욕까지 전담 케어를 제공하면서 기존 가족 여행 상품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지난 대선 이후 올여름 가족 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여름 시즌 해외 가족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이번 기획전을 통해 더욱 합리적으로 즐거운 여행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획전의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