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컨설팅은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신중년의 두 번째 인생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전략과 구체적인 방법을 담은 책 ‘신중년 꿈을 이루다’를 펴냈다.

집필에는 경영학·직업학 박사, 커리어 코치, HR 전문가, 디지털 컨설턴트 등 각 분야의 실무 전문가가 참여했다. 모두 신중년 대상 교육과 컨설팅 현장에서 활동해온 이들로, 살아 있는 지혜와 전략을 책 속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공동 집필진으로는 권미경 ㈜커리어컨설팅 대표를 비롯해 △시그니처 컨설팅 우정화 대표 △탑커리어 전재경 대표 △B.O.M 컨설팅 류수정 대표 △더하다컨설팅 신길자 대표 △PROMOTE ABLE 장윤실 대표 △블라썸컨설팅 김민옥 대표 △HR임팩트 김민균 대표 △한국NCS연구소 이혜영 이사 △커리어엔 이주연 대표 △HRD.M 민소라 대표 △JN플러스컴퍼니 노경연 대표 △인사이트 경혜화 대표 △시너지업컨설팅 조미란 대표 △바로컨설팅 정수경 대표 △한국정책경영연구원 전찬경 센터장 △JEAN HRD연구소 이현정 대표 △우리인사 문경아 부장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모두 ㈜커리어컨설팅 협력 연구진으로 활동 중이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각 장마다 신중년이 마주한 시대적 변화와 삶의 과제를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며, 신중년이 직접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2부는 유연한 연결과 직업이 중요한 시대, 신중년의 ‘환승 경력’ 이야기를 소개한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전환한 사람, 배움을 나눔으로 확장한 사람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직접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끈다.
3부는 자격증을 통한 재취업 전략에 초점을 맞춘다. 사무직, 기술직, 서비스직 등 직무 분야별로 유망 자격증을 정리하고, 실제 취득을 위한 준비 과정과 활용 팁까지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이 책은 자격증을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선물’로 비유하며, 자격증이 새로운 정체성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4부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살아가는 신중년에게 꼭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다뤘다. 생성형 AI부터 스마트폰, 화상회의 플랫폼, 오피스 툴, 디자인 도구까지 실생활에 밀접한 디지털 기술을 쉽게 풀어내며, 디지털은 어렵다는 편견을 넘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권미경 대표는 “이 책이 신중년이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어 새로운 여정을 설계하는 데 든든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