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조윤진 인턴기자) 그룹 키키(KiiiKiii)의 수이가 뷰티 브랜드 전속 모델로 활동한다.
11일, 코스메틱 브랜드 데이지크(dasique)는 수이를 한국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하며, 그와 함께한 신제품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수이는 핑크빛 조개껍데기 앞에서 진주처럼 눈부신 아우라를 자랑한다. 데이지크의 신제품 '트윙클 머메이드 컬렉션'과 어우러지는 완벽한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보여준 자유분방한 '유기농 매력'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뽐낸다.

이처럼 수이는 데이지크의 모델로서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싱그러운 분위기로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이의 비타민 같은 에너지가 브랜드에 더해져 팬들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 하면, 수이는 키키의 데뷔곡 'I DO ME' 뮤직비디오에서 눈에 띄는 비주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빨간 가디건 걔'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방송을 통해서도 쾌활한 에너지를 전하며 꾸준히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수이는 부드럽고 몽환적인 보컬의 소유자로,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며 대학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무대에 오르며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수이가 속한 키키는 지난 5월 28일 'ASEA 2025'를 통해 데뷔 첫 신인상을 거머쥐었고,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연속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다. 다양한 활약 가운데 수이가 뷰티 모델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데이지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