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이 5만 원대…세부퍼시픽, 필리핀 노선 특가 실시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5년 6월 12일, 오전 09:27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세부퍼시픽항공이 필리핀 독립기념일(6월 12일)을 맞아 인천발 마닐라·세부 노선 항공권 특가 판매에 나선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인천에서 마닐라 또는 세부로 향하는 항공편을 편도 총액 5만 6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여행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로, 연말 또는 내년 상반기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세부퍼시픽항공은 필리핀을 대표하는 항공사로 마닐라, 세부, 클락, 다바오, 일로일로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국내선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37개 국내선과 26개 국제선을 운항 중이다.



필리핀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백사장, 역사와 문화 유산이 결합된 관광지로 인기가 높다. 마닐라에서는 스페인 식민지 시대 건축물이 남아 있는 인트라무로스, 국립박물관(미술관, 자연사박물관, 인류학박물관) 등에서 필리핀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다. 마닐라 인근 클락은 국제 골프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세부는 필리핀 국내 30개 이상의 도시로의 연결이 쉬워 다양한 지역 여행이 가능하다.

이번 특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세부퍼시픽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