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포시즌스, ‘트래블 앤 레저’ 한국 시티 호텔 1위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5년 6월 22일, 오전 10:20

포시즌스 호텔 서울 전경 (사진=포시즌스 호텔)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지난 18일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트래블 앤 레저(Travel+Leisure)가 주관한 ‘럭셔리 어워드 아시아퍼시픽2025’에서 ‘시티 호텔·대한민국’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더불어 ‘호텔 스파(Best Hotel Spas)’ 부문에서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트래블 앤 레저는 전 세계 독자들의 투표를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호텔, 리조트, 스파 등을 부문별로 평가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어워드 역시 독자의 실질적 경험을 기반으로 평가됐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총지배인 마이클 슈미드(Michael Schmid)는 “트래블 앤 레저 독자들이 직접 선정한 이 상은 전 세계 럭셔리 여행객에게 신뢰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포시즌스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서울을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로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총 317개의 객실(32개 스위트 포함), 8개의 레스토랑과 바, 3개 층 규모의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 수영장, 최대 8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 공간, 그리고 전문 테라피스트가 상주하는 럭셔리 스파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60년 이상 축적된 포시즌스 브랜드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양실의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