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우공양’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사계절 다른 코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콩국, 참외, 애호박 등을 활용해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건강한 식단을 마련했다. 선식, 원식, 마음식, 희식 등 총 4가지 코스 메뉴를 운영한다.

‘발우공양’ 여름메뉴(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한편, 사찰음식은 불교의 생명 존중과 자비, 절제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한 수행음식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5월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발우공양’ 여름메뉴(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