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렉스 카츠 ‘Cymbidium Yellow on Red’. (사진=아티피오)
알렉스 카츠는 1950년대부터 회화의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독창적 화풍을 묵묵히 고수하며 예술적 가치와 대중적 인기 모두 누려왔다. 2022년 구겐하임미술관 대규모 회고전 이후 재조명을 받으며 가격 상승세를 이어가며 아시아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아티피오 관계자는 “알렉스 카츠의 작품은 예술성과 상업성을 겸비한 최적의 투자 대상”이라며 “이번 2호 청약은 안정적인 블루칩 미술품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라고 강조했다.
이번 청약의 공모 총액은 8억3000만원이며 아티피오 모바일 앱을 통해 1인당 1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아티피오는 관계자는 “NH농협은행의 별도 계좌에 투자예치금을 분리 보관하고, 인프라 보안 조치를 강화하는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또 “2024년 서울옥션 경매에서 매입하는 과정에서 유통 이력, 진품 보증서, 컨디션 리포트를 확보해 작품의 진위와 가치를 철저히 검증했고, 비교대상 작품들의 기초 데이터까지 일일이 확인하는 등 가치 산정의 신뢰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아티피오는 7월 10일 서울 용산 KCS 전시관에서 알렉스 카츠의 작품세계, 투자 포인트를 소개하는 ‘미모사 아트살롱’을 열 예정이다. 청약에 참여한 모든 투자자에게 예스24 상품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리움미술관 멤버십 1년권과 조선델리 뉴욕치즈케이크를 제공한다.
아티피오는 이번 청약에 이어 3호, 4호 출시를 준비하고 있고, 1호 청약 작품의 조기 매각도 적극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강연 프로그램과 신진 작가 기획전 등 예술 향유와 대체 투자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