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치즈’ 헨리, 사이판 특급 케미…“여행에 더 고마워” 진심 고백

생활/문화

MHN스포츠,

2025년 7월 12일, 오후 11:25

 

(MHN 윤지원 기자) 헨리가 유튜브 채널 '뮤스비(M:USB)'의 '최다치즈' 콘텐츠에서 만능 재주꾼의 면모를 선보였다.

지난 11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헨리가 최다니엘, 이현우와 함께 사이판으로 여행을 떠났다. 출국 전부터 세 사람은 신선한 조합과 유쾌한 대화로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비행 중 헨리가 창가 좌석을 최다니엘에게 양보하며 배려를 보였고, 최다니엘은 “화장실 갈 때 나한테 다 돈 내고 가”라고 재치 있게 받아치면서 웃음을 유발했다.

4시간 30분 만에 사이판에 도착한 이들은 숙소로 이동하는 버스에서 헨리가 생수병을 활용해 관절 소리를 내는 이색 개인기를 선보였으며, 각종 난센스 퀴즈로 분위기를 북돋았다.

해변과 바로 연결된 리조트에 도착한 후, 헨리는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을 표하며 여행을 준비한 최다니엘을 흐뭇하게 했다. 이어, 현지 분위기에 녹아든 포즈로 두 멤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최다니엘과 비슷한 입맛을 공유하면서도 이현우와는 다른 취향을 보이며 또 한 번 웃음을 더했다. 특히 헨리의 밝은 분위기와 각종 상황극, 식사 매너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촬영에 함께한 것에 감사를 표한 최다니엘에게 헨리는 “취지가 여행이지 않나. 오히려 제가 더 고맙다”라고 진심 어린 답변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영상 말미에는 더욱 친밀해진 세 사람의 여행기가 그려지며, 이어질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헨리는 국내외 음악, 공연, 방송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페스티벌과 세계적인 음악 예술 축제 'SXSW London' 무대에 오르며 다채로운 글로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유튜브채널뮤스비(M:USB)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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