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 ‘캐나다 서부 9일’ 패키지 출시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5년 7월 20일, 오후 01:22

캐나다 밴쿠버 전경 (사진=교원투어)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교원투어의 여행 브랜드 ‘여행이지’가 캐나다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캐나다 서부 9일’ 상품은 티웨이항공의 인천~밴쿠버 노선 신규 취항에 맞춰 기획됐다. 밴쿠버를 중심으로 휘슬러, 빅토리아, 캐나다 록키 등 서부 핵심 지역을 두루 둘러보는 일정으로 노팁·노옵션 구성에 4인부터 출발 가능한 소규모 패키지로 차별화를 꾀했다. 자유일정 1일도 포함해 일정의 유연성을 높였다.

상품의 핵심 일정 중 하나는 록키산맥 헬기 투어다. 탑승객은 헬기를 타고 하늘에서 웅장한 록키산맥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설파산 곤돌라를 이용해 정상에서 뷔페를 즐기며 광활한 절경을 조망할 수 있고, 북반구 최대 규모 빙하 중 하나인 아사바스카 빙하에서는 설상차 체험을 통해 실제 빙하 위를 달리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레이크 루이스, 모레인 호수, 부차드가든, 보우강, 보우폭포 등을 방문해 캐나다 서부의 자연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기에 밴쿠버 자유일정, 빅토리아 시내 관광, 밴프 다운타운 자유일정 등 개인 취향을 반영한 일정도 포함돼, 여유로운 북미 여행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교원투어 측은 “북미 노선 확대에 맞춰 소규모 맞춤형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 니즈를 반영해 캐나다 서부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행이지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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