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책으로 기억한다…서점가, 굿즈·강연 등 선보여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5년 8월 14일, 오전 11:35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점가도 광복 80주년을 맞아 책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교보문고 ‘광복 80주년 북큐레이션’ 특별 코너. (사진=교보문고)
교보문고는 14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역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콘텐츠를 통해 광복의 역사적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전국 매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교보문고는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함께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훈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한 캠페인으로 △광복 80주년 특별 북큐레이션 △제헌헌법 책갈피 배포△오프라인 매장 내 광복 80주년과 범국민 기부 캠페인 ‘모두의 보훈 드림’ 홍보 영상 송출 등을 진행한다.

또한 광화문·강남·대구·천안·합정·영등포 등 전국 6개 교보문고 주요 매장에서는 광복과 독립운동, 관련 인물들을 조명하는 ‘광복 80주년 북큐레이션’ 특별 코너를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광복의 정신을 기리며 민족 시인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윤동주, 당신의 시를 기억합니다’ 특별 기획전은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글입다’, ‘자화상’, ‘동아’, ‘모나미’ 등 국내 유수 브랜드가 참여해 윤동주의 시적 세계를 담은 잉크, 만년필, 노트, 필기구 등을 함께 소개한다.

광복절 당일인 15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는 역사 강사로 잘 알려진 최태성 작가와 함께 ‘제2회 큰★별쌤 최태성 어린이 독서대회 & 사인회’를 개최한다. ‘지금 근현대사: 우리가 꼭 알아야 할’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역사적 질문을 품고 책을 통해 그 답을 찾아가는 참여형 독서 대회로 구성됐다.

예스24×대한적십자사 광복 80주년 특별 기획 ‘독립운동가 후손 돕기 기부 캠페인’ 이미지. (사진=예스24)
인터넷 서점 예스24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운동가 후손 돕기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기부 기획전에서는 순국선열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광복절 추천 도서를 큐레이션하여 선보인다.

예스24는 기획전 도서 구매자들에게 기획전 전용 굿즈를 사은품으로 지급해 차감된 포인트를 현금으로 환산해 기부할 예정이다. 캠페인의 수익금은 대한적십자사에 오는 10월 전액 기부되며,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예스24는 오는 9월 30일까지 독서 커뮤니티 사락을 통해 ‘대한독립만세’ 필사 챌린지를 진행한다. 기획전 페이지에 소개된 광복절 추천도서 속 한 문장을 필사하고, 사진으로 촬영해 해시태그 ‘대한독립만세’와 함께 사락 포스트로 업로드하면 YES상품권 500원을 참여자 전원에게 증정한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