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한국바이오협회)
미국은 브랜드의약품의 경우 경제협력개발기구보다 약가가 4.22배 높았다. 미국 매출 상위 60품목과 바이오의약품의 약가는 경제협력개발기구보다 각각 5.04배, 3.59배 높았다.
반면 미국의 제네릭(복제) 의약품(바이오 제외)의 경우 경제협력개발기구 32개국 약가의 67% 수준으로 낮게 형성됐다. 미국의 약가는 일본에 비해 3.5배, 독일에 비해 2.9배 높았다. 미국의 약가는 프랑스와 영국과 비교해 각각 3.3배, 2.7배 높았다.
미국의 약가는 튀르키예(터기)보다 10.28배 높아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미국은 한국에 비해 약가가 3.91배 높았다. 미국은 브랜드의약품의 경우 7.02배, 미국 매출 상위 60품목은 8.37배, 바이오의약품은 5.72배 높았다.
바꿔 말하면 한국은 미국 약가의 25.57% 수준의 약가를 형성하고 있다. 같은 방법으로 계산해 보면 한국의 약가는 미국에 비해 브랜드의약품은 14.24%, 미국 매출상위 60품목은 11.94%, 바이오의약품은 17.48% 수준으로 파악된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17개 글로벌 제약사에 60일 내로 미국 내 약값 인하를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17개 제약사는 △암젠 △아스트라제네카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 △길리어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존슨앤드존슨 △머크 △노바티스 △노보 노디스크 △화이자 △사노피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