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서울 홍대서 '아기돼지 4형제' 팝업 연다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5년 8월 19일, 오전 11:22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롯데월드가 자체 IP ‘모리스보리스’를 활용한 새로운 팝업스토어를 연다. 팝업스토어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AK플라자 홍대점 1층에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모리스보리스’와 함께 ‘오키키’, ‘유꽁사’, ‘호로로’ 작가의 돼지 캐릭터들이 참여한다.

새 팝업 스토어는 ‘모리보리 베이커리’의 초보 제빵사 보리스가 돼지 친구들에게 보낸 홈파티 초대장을 늑대가 주워 따라온다는 이야기를 담아 꾸민다. 이 이야기는 지난 4일부터 모리스보리스와 참여 작가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릴레이 만화 형식으로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현장에는 다양한 상품과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팝업스토어 한정 상품인 ‘아기돼지 4형제 키캡 세트’, ‘아크릴 스탠드’가 출시되며, 고객이 직접 조합해 만드는 ‘DIY 아크릴 키링’도 판다. 이외에도 각 캐릭터별 굿즈와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쿠키 크런치와 꿀을 얹은 ‘꿀돼지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선보인다..

개장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5일과 26일에는 AK플라자 인근에서 보리스 캐릭터를 발견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증 후 늑대에게 제보하면 모리스보리스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일일 선착순 10명에게는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작가들의 현장 참여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30일에는 유꽁사 작가의 부적 드로잉 이벤트가, 31일에는 보리스 포토타임이 열린다.

9월 6일에는 호로로 작가, 7일에는 오키키 작가가 고객의 특징을 반영해 캐릭터 드로잉을 진행한다. 모든 작가 이벤트는 평일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으로 회당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 관련 자세한 내용은 모리스보리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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