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대성당 도슨트 프로그램은 1시간 가량 명동대성당 내·외부를 돌며 한국 가톨릭 이야기와 명동성당 건축 역사, 소장 예술품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이재협 신부는 “본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도슨트’, 홈페이지에서 스스로 명동성당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셀프 도슨트’로 점차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며 “내년 시작을 목표로 ‘명동대성당 영어 도슨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청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명동대성당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15인에서 20인 이내 인원이 단체로 참여를 원할 경우, 별도로 신청서를 작성하면 투어 기간 내 단독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