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개교 77주년 기념식 거행

생활/문화

OSEN,

2025년 9월 16일, 오후 09:37

<사진>안양대학교 개교 77주년 기념식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개교 7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양대 아리홀에서 16일 오전 10시에 열린 ‘안양대 개교 77주년 기념식’에는 장광수 총장과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박희생 우일학원 법인사무국장, 박남훈 기획처장 등 교직원과 학생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기념일 축하 행사가 성대하게 치러졌다.

안양대의 77주년 개교 기념식은 음악학과 백경원 교수의 축가와 함께 근속자 및 정년퇴직자 표창, 직원 포상에 이어 안양대학교 비전선포식, 장광수 총장의 축사와 교가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안양대 교직원과 학생은 특히 이날 개교 77주년 기념 ‘안양대학교 비전 선포식’을 통해 전통의 안양대를 수도권 명문사학으로 발전시키고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창의융합 상생 리더를 육성하자고 다짐했다.

근속자 및 정년퇴직자 표창과 직원 포상에서는 김호일(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 문성원(러시아언어문화학과), 정은희(산학협력단), 조성란(총무과), 김현태(경영기획과), 임동영(강화캠퍼스 행정실), 최수영(대학혁신지원사업단), 박혜정(경영기획과) 씨 등 교직원 26명이 이사장상과 총장상을 수상했다.

안양대 학교법인 우일학원 문순권 이사장은 개교 기념사에서 “안양대는 오랜 세월 많은 인재들을 양성해 사회 곳곳에 뿌리내리게 함으로써 국가와 사회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며, “이제 ‘성실, 경건, 신념’의 상생교육 정신으로 개교 100주년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힘차게 시작하자”라고 강조했다.

장광수 총장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대학, 교육혁신과 산학협력 우수대학을 구현해 나가고, 이를 바탕으로 취·창업과 평생교육, 연구 중심 글로벌대학을 실현하는 데 다같이 지혜와 힘을 모으자”라고 축사를 전했다.

1948년 개교한 안양대학교는 4차산업혁명 시대와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며, 지역과 세계, 미래와 함께하는 혁신과 창조의 수도권 명문대학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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