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 1촌’은 나주시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간 상생 교류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을과 공공기관이 자매결연을 맺어 공동체 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르코는 2014년부터 명하쪽빛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히 문화예술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ARKO)는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나주시 명하쪽빛마을을 찾아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을 포함한 어르신 40여 명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나주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으로 구성해 지역경제 순환과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가치 실현에도 기여했다.
아르코 관계자는 “2017년 명하마을 쪽 축제 지원을 시작으로 이어온 교류가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르코는 나주시와의 지방 살리기 상생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교류 △지역 특산품 홍보 △관광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상생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ARKO)는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나주시 명하쪽빛마을을 찾아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