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관광열차 ‘서해금빛열차’의 모습. (사진=코레일)
숙박 예약을 계획한다면 ‘숙박 세일 페스타’를 놓치지 말자. 7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2만~7만 원 미만은 2만 원이 자동으로 할인된다. 특별재난지역 숙소는 최대 5만 원까지 할인돼 피해 지역 관광을 겸한 착한 여행도 가능하다. 숙박권은 야놀자, 여기어때 등 제휴 온라인 플랫폼(OTA)에서 발급받을 수 있댜. 이용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범국민 여행 캠페인 ‘여행가는 가을’ 이미지와 홍보대사 츄 (사진=한국관광공사)
‘가을 여행 특별전’에서는 총 182개 상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문경·괴산 투어, 자라섬 꽃 페스타 패키지 등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상품이 많다. 구매는 G마켓에서 31일까지 가능하며, 사용은 11월 16일까지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여행 트렌드관’에선 레포츠와 힐링, 미식, 축제 등 6개 테마 여행을 추천한다. 새로운 테마 여행을 찾는다면 11월 9일까지 확인해 두는 것도 방법이다.
농촌 체험을 원한다면 이달 19일까지 진행되는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눈여겨 보자. 전국 농가 숙박과 체험 프로그램이 최대 50% 할인되며, 예약은 농촌여행 포털 ‘웰촌’에서 가능하다. 바다 여행을 계획한다면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스탬프 투어가 제격이다.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5000원 할인권을 1+1으로 받을 수 있으며, 체험이나 특산품 구매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12일까지다.
교통편 할인도 놓치면 아쉽다. 코레일은 서해금빛열차 등 5개 정기관광열차를 50% 할인해 판매한다. 항공은 지방공항 도착 왕복 항공권을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을 깎아준다. 대한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등 6개 항공사가 참여한다. 고속·시외버스는 티머니GO 앱으로 예약 시 인구감소지역 노선에서 최대 30% 할인(최대 3000원)을 받을 수 있다. 교통편 할인은 이달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