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 '트렌드 코리아 2026' 출간 즉시 1위…내년 전망에 높은 관심

생활/문화

뉴스1,

2025년 10월 03일, 오전 07:00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국내 경제 전망서 분야를 대표하는 도서 '트렌드 코리아 2026'이 출간과 함께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가 2일 발표한 최신 주간(9월 25~10월 1일)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6'은 내년에 일어날 일에 대한 독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정상을 거머쥐었다. 2026년을 예측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기가 돌아왔음을 알려준다.

구병모의 '절창'은 2위, 직전 주 1위였던 흔한남매의 '흔한남매 20'은 3위를 각각 기록했다. 4위에는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호의에 대하여'가 명함을 내밀었다.

경제와 트렌드 전망서에 대한 관심이 이어진 한 주였다. 인기 유튜버, 교수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들이 제시한 경제 트렌드서 '머니 트렌드 2026'은 출간과 함께 종합 5위로 진입했다.

멜 로빈슨의 렛뎀 이론과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의 '시대예보 : 경량문명의 탄생'은 각각 6위와 7위로 집계됐다.

이 밖에도 성해나의 '혼모노'은 8위, 다크 사이드 프로젝트의 '다크 심리학'은 9위, 양귀자의 '모순'은 10위를 각각 차지하며 톱 10 안에 이름을 올렸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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