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한뼘사이',
대학로 로맨스 코미디 연극 '한뼘사이'가 10월 황금 연휴를 맞아 한가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름에 '한·가·위' 중 하나가 포함되면 최대 3인까지 7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극 '한뼘사이'는 10월 한가위를 맞아 '내 이름은 한가위'라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추석 연휴인 9일까지 '한', '가', '위' 중 이름에 한 글자라도 포함된 관객은 동반 3인까지 7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이름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한다.
'한뼘사이'는 오피스텔 원룸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다섯 인물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코미디다. 화끈한 성격의 검사 마헤리, 소심한 변호사 야한길, 긍정 에너지를 가진 기자 금나리, 허당끼 있는 사기꾼 리처드 홍, 그리고 재치를 더하는 멀티맨이 무대를 채운다.
이 작품은 2017년 개막 이후 대학로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중앙일보 후원의 올해의 우수 브랜드 대상 공연·연극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보고서 기준 연간 예매율 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이벤트는 NOL티켓(인터파크 티켓), 네이버예약,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주최 측은 "다가오는 연휴에 가족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한 뼘 사이를 좁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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