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레고랜드가 가을 시즌 축제 ‘몬스터 캐슬’의 일환으로 어린이 대상 코스튬 콘테스트 ‘오늘의 몬스터 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만 13세 이하 어린이(2013년생 이하)를 대상으로 하며,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창의적인 의상으로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오늘의 몬스터 스타’는 11월 9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 오후 3시, 레고랜드 내 캐슬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참가자는 오후 12시부터 2시 30분까지 캐슬 스테이지 앞 부스에서 현장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 30팀으로 제한된다. 10팀 미만 접수 시에는 레고랜드 몬스터 캐릭터들과의 포토타임으로 대체된다.

이벤트 1등 우승자에게는 레고랜드 연간이용권 엘리트 패스 1매, 2등에게는 원데이 패스 2매, 3등에게는 레고 브릭 상품을 증정한다. 심사는 창의성, 노력,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레고랜드는 ‘빌드 콘테스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는 매일 오후 4시 30분까지 ‘가을 작물’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접수하며, 결과는 오후 5시에 발표된다.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레고 상품이 제공된다. 레고랜드 호텔에서도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가을 친구들’을 주제로 한 레고 작품 콘테스트가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준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시즌 마련된 콘테스트들 역시 더 많은 분들께 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