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1일 경기도 고양꽃전시관에서 개막 이틀째를 맞은 ‘2025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의 테크포리아존에서는 부대행사로 전국 대학생 게임전시회 ‘유니콘(UNICON)’이 열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유니콘은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와 전국 대학 게임개발 동아리 연합 ‘유니데브’가 공동 주최하는 대학생 게임개발 경진대회로, 올해는 전국 24개 대학에서 선발된 68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참신하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였고, 관람객들은 미출시 신작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는 ‘상상력을 플레이하라’를 주제로 지난달 31일부터 금일(1일)까지 개최되며, AI·게임·미디어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을 아우르는 무대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