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SNS 채널아트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주요 PR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진행된 PR 프로젝트 중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열린다.
공사는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유튜브 채널 ‘경기관광’의 전략을 세분화된 타깃 중심으로 운영했다. 반려인, 가족 여행객, 청년, 외국인 등 다양한 이용자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제작해 시청자 참여를 확대했다.
영상 포맷도 AI, 예능형, 체험형, 정보형 등으로 다양화해 롱폼과 숏폼 콘텐츠를 병행 운영했다. 대표 콘텐츠로는 ‘밥은 먹고 다니냐 시즌2’, 외국인 대상 영어 프로그램 ‘Battle of the G-Guide’, AI 캐릭터 ‘달G’를 활용한 쇼츠 등이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앞서 10월에는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2024 앤어워드’와 ‘2024 올해의 SNS’ 등 주요 시상식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경기 관광의 매력을 대중 친화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유익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